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등장인물 정보 ott 다시보기

hottest1 2024. 8. 19. 15:01

어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2회에서 시청률이 6.0%를 기록했습니다. 1회 4.9%보다 상승한 만큼 앞으로 기대가 되는 드라마라 정보 남겨드립니다.

엄마친구아들 기본정보

방송일 : 토요일, 일요일 밤 9:20분 16부작

장르 : 로맨틱 코미지

ott : 티빙, 넷플릭스

연출 : 유제원

극본 : 신하음

출연진 :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외

엄마친구아들 등장인물

사진	이름	소개
	최승효	최승효는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대표로 건축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 입니다. 엄친아로 어린시절 바쁜 엄마, 아빠 대신 미숙의 집에서 석류와 함께 자랐습니다. 석류는 승효와 어린시절을 함께 지내며 좋은일, 나쁜 일 함께 지냈고, 석류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연인을 만나기 전까지 함께 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석류가 돌아오소 평화로웠던 승효의 일상에 위험천만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배석류	어려서부터 엄친딸인 배석류는 세 살에 흔글을 깨치고, 다섯 살 무렵에 구구단을 외우고, 시험만 치면 항상 일등인 엄친딸입니다.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활기차며 창조적이며, 호기심이 많아 매사에 적극적입니다. 미국 유학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신의 직장인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에 입사하고 사랑에도 빠집니다. 하지만 갑자기 인생 재부팅을 꾸꾸며 집으로 돌아온 석류는 엄마의 친구의 아들이자 석류의 흑역사 재생기 최승효와 마주하게 됩니다.
	정모음	정모음은 석류, 승효와 엄마 친구 딸, 엄마 친구 아들의 관계입니다. 모음의 엄마 재숙 역시 미숙, 혜숙과 고등학교 동창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며 친구들과 잠시 삼단 분리되지만 석류의 컴백으로 다시 한덩어리가 됩니다. 모음은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 그것이 모음의 주된 업무로 화마와 직접 맞서 싸우지는 않지만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놀아보려는데, 재숙의 중개로 옆집에 이사 온 강단호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취향은 같지만 성격 차이는 개떡 같은 덕분에 부딪칠 때마다 불꽃이 튀는데 그 불씨가 어째 점점 엉뚱한 곳으로 번지기 시작합니다.
	강단호	청우일보 기자 강단호는 가끔 고지식하고 답답해 보이지만,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소외된 곳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한 시각까지, 단호에게 기자라는 업은 정말 천직입니다. 최근 혜릉동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정모음을 만납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정의로운 구급대원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시한폭탄 같은 여자 입니다. 모음과 멀어져야 생각하지만 자꾸만 단호의 삶 곳곳에 출동합니다.
	서혜숙	승효의 엄마 경종과 결혼한지 3개월만에 프랑스 발령을 받아 임신 사실도 모르고 프랑스에서 홀로 승효를 낳았습니다. 승효가 네 살 때 한국에 와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친구 미숙 옆집으로 이사 와서 아들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승효가 일곱살 때 아프리카 발령을 받아 떠나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가족들과 재회하지만 훌쩍 큰 승효가 자랑스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응급의학과 수 경종과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쑥자매 친구들과 시간이 그나마 혜숙이 낙입니다.
	최경종	승효의 아빠 결혼 3개월만에 혜숙과 떨어져 혼자 남게되고, 혜숙이 아프리카에 발령받았을 때 반대했지만 승효와 남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남은 미련때문인지 이혼을 하지 않고 어긋난 부부 관계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승효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지만 표현을 하지는 못합니다. 자신들의 빈자리를 부모처럼 메워준 미숙, 근식 부부에게 고마움을 갖고 있으며 석류를 예뻐합니다.
	나미숙	석류의 엄마 나미숙은 괄괄한 성격에 생활력 강한 치밀한 짠순이 석류의 엄마입니다. 자존심이 세서 징정거리는 소리는 못하지만 남의 얘기는 잘 들어줍니다. 먹고 살려고 안해 본 부업이 없습니다. 외교관 친구 혜숙이 아이를 맡길 데가 없게되자, 미숙은 승효의 육아를 자처했습니다. 승효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으로 돌봤습니다. 성공한 석류만 생각하면 좋고, 훤칠한 변호사 사위를 보게 된 게 자랑스러워 자랑을 하게 되는데 어느날 파혼하고 퇴사하고 돌아온 딸 때문에 속이 뒤집힙니다.
	배근식	석류의 아빠 가난한 집안의 7남매의 넷째로 태어나 노가다를 하던 중 공장 앞 함바집에서 일하게 되며 미숙을 만났습니다. 근식은 연애편지 삼백 통쯤 쌓였을 때 단칸방에 신혼살림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며 미숙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습니다. 손깍지를 끼고 다니던 로맨티스트는 어디로 가고, 버적버적 앞서가는 뻣뻣한 남편만 남았습니다. 남들은 인생 육십부터라는데, 근식은 자신의 삶이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배동진	석류의 남동생 석류와는 13개월밖에 차이가 안 나는 연년생이지만, 막내 특유의 애교로 오냐오냐 키워진 덕에 사랑스러운 철딱서니로 자랐습다. 끈기가 부족하고 뭐든 잠깐 호기심을 가졌다가 금세 식어버립니다. 현재 동네에 있는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트레이너 자격증을 준비 중입니다. 허름한 시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장님이 공짜로 가르쳐주니까 그냥 참습니다. 올해 목표는 <맨즈 피트니스>에서 주최하는 핏 콘테스트에 나가는 것. 프로틴 음료에 닭가슴살만 먹으며 나날이 벌크업 중입니다.
	도재숙	모음의 엄마 혜릉동에서 이십 년째 부동산을 하고 있는 이 구역의 마당발입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을 현혹시켜 계약으 ㄹ따내는 수완가이자 능력자, 동네에 일이 생기면 다들 재숙을 찾아갈 만큼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이지만,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라 시집살이까지 호되게 하다 보니 여성관에 대해서는 대단히 보수적인 구석이 있습니다. 말 안 듣는 막내 모음이 유알한 골칫덩이입니다.

인물관계도

엄마친구아들 미리보기 & 다시보기

1회 줄거리 & 다시보기

석류의 엄마 미숙과 승효의 엄마 혜숙은 '쑥자매' 친구들과 함께한 등산모임에서 자식 자랑에 한창이다. 자식들의 직업과 연봉에 과거의 경력도 모자라 태몽까지! 두 친구의 끝갈 데 없는 엄친딸 엄친아 싸움에서 오늘의 승자는 바로 석류의 청첩장을 찍은 미숙이다. 그런데 결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지금, 예고도 없이 혜릉동으로 석류가 돌아온다!

2회 줄거리 & 다시보기

파혼도 모자라 일까지 때려치우고 돌아온 석류! 평생 속 썩인 적 없던 석류의 때늦은 방황에 미숙의 속은 썩어들어가고, 석류는 그런 미숙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복한 백수가 되겠다고 선포한다.
승효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석류가 조금씩 신경 쓰이고. 승효의 건축사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사옥 오픈 기념식에서 미숙과 석류의 갈등은 최고조에 다다르는데!

3회 줄거리 & 예고

과거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던 날의 꿈을 꾸는 승효. 모교인 혜릉고 수영장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지원한다. 백수 생활을 시작한 석류는 꿈을 찾아 달리는 친구들과 달리 멈춰 있는 자신이 불안하다.
한편 환자를 이송하던 모음은 위기에 봉착하고, 스스로에게 조급해진 석류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승효는 강하게 부딪치는데!